[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미국 가수 '찬스 더 래퍼'가 16년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사랑을 키워온 여자친구 커스틴 콜리와 지난주 주말 결혼식을 올렸다.

이 커플은 카니예 웨스트, 킴 카다시안, 데이브 샤펠 등 유명인사를 포함한 150명의 하객들 앞에서 "I do"라고 외치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찬스는 최근 그가 어떻게 여자친구를 처음 만났는지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그는 부동산 쪽에서 일하는 어머니가 데리고간 파티에서 '커스틴 콜리'를 처음 보았고 그때 그는 9살이 였지만 자신이 '그 소녀와 결혼할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찬스 더 래퍼'는 2017년 제59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신인상, 최우수 랩 퍼포먼스상, 최우수 랩 앨범상을 수상한 스타 뮤지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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