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오늘(12일, 화) 밤 11시에 방송되는 ‘상암타임즈’ 7회에서는 요즘 가장 화제되고 있는 을지로 재개발에 대해 다룬다.

실제 을지로 재개발에 있어서 노포들의 가치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과 오래된 상가들을 재개발해야 한다는 다양한 입장이 배치되는 가운데 을지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기 위해 이봉규가 직접 을지로로 나선다. 이봉규는 오래된 노포 사장님들, 시민들과 지주들을 만나 을지로 재개발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과연 실제 시민들이 생각과 이에 얽힌 스튜디오 토론이 어떻게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최근 고속도로에서 저속 운전으로 사고가 발생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위험천만한 사고 영상들을 함께 살펴볼 예정. 실제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출연진들과 함께 그동안 관심 밖에 있었던 저속 운전의 위험성을 체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욱일기 금지법'도 이야기한다. 작년 혜성같이 등장한 법안으로 발의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환호했지만 5개월째 처리되지 못하고 표류 중인 상황을 다루는 것. '욱일기 금지법'의 구체적인 내용과 표류 원인에 대해 낱낱이 분석하며 사이다 같은 토론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초밀착 토론' 코너에서는 '여성 징병제'에 대해 논한다. 최근 미국 텍사스에서 남성에게만 징병 등록을 요구하는 것이 위헌이라는 법원 판결이 나오며 여성 징병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방송에서 출연진들 역시 이에 못지않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인다.

tvN ‘상암타임즈’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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