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컬투쇼'에 배우 박솔미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박솔미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박솔미는 라디오 출연에 대해 "데뷔한 지 20년 정도 됐는데 라디오를 한 적이 별로 없다. 오히려 드라마는 안 떨리는데 라디오는 너무 떨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3년 배우 한재석과 결혼한 박솔미는 이날"6살, 5살 두 아이의 엄마로 육아하고 있다"고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박솔미는 "출산 후에도 완벽한 몸매를 유지한다"는 DJ 김태균의 칭찬에 "원래 제가 조금만 먹어도 살이 엄청 찐다. 학교 다닐 때는 80kg에 육박하는 몸매로 지내서 다이어트는 숙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밝힌 그녀의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그냥 굶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솔미는 "오늘 보이는 라디오는 처음이라 어제부터 굶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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