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권오성 기자 = 여성으로만 구성된 역사적인 우주유영이 우주국 역사상 처음으로 열린다.

전원 여성으로만 이뤄진 팀이 처음으로 우주유영을 시도하는 것이다.

우주비행사 2명과 지상 관제사 3명 등 총 5명으로 모두 여성들로 이루어졌으며 오는 3월 29일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우주유영을 할 예정이다. 

우주 유영을 지휘하는 것은 우주 비행사 크리스티나 코치와 앤 맥클레인이다.

또한 지상에서는 여성 3명이 미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존슨우주센터에서 이들의 유영을 돕는다. 

Mary Lawrence는 우주 유영의 감독을 맡았고, Kristen Facciol은 비행 통제를 담당한다.

한편 이들의 역할은 대부분의 우주 유영에서 전형적으로 볼 수 있듯이 고장난 우주선을 수리하고 장비를 점검하는 등의 기계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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