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지난 3일 조니 뎁이 전 부인 앰버 허드 청문회에서 5000만 달러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여배우 앰버 허드의 법무 팀은 조니 뎁이 그녀를 "침묵 시키려"한다고 전했다.

또한 엠버 허드의 변호인 에릭 M은 조니 뎁에게 그녀와 어떠한 접촉도 하지 말라는 명령을 전달했다.

이 소송은 작년 12월에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부분을 문제 삼아 조니 뎁이 전 부인의 학대 혐의는 허위라며 명예훼손을 주장한 사건이다.

조니 뎁의 변호사는 조니 뎁이 구체적으로 지명되지 않았지만 변호사는 누가봐도 그를 암시하는 내용인지 알 수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었다.

한편 이 부부는 떠들썩한 결혼생활을 하다 2017년 불과 2년도 채 안돼서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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