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는 올해 2019년에만 약 390개의 미국 패밀리달러 매장들이 문을 닫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패밀리달러 체인은 라이벌인 달러 트리에 인수된 2015년 이후 고전해 왔다.

달러 스토어 경영진은 성명을 통해, 점포 폐쇄는 체인점 정상화 계획과는 별개라고 전했다.

달러트리 CEO 게리 필빈은 "약 1,000개 이상의 패밀리 달러 매장을 리노베이션 할 예정이다. 달러트리는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로운 상품군을 패밀리마트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패밀리달러 브랜드의 수백 개의 상점들이 달러 트리로 이름을 바꿀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달러트리는 1달러에 모든 상품들을 판매하는 미국판 다이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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