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연예인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또 다시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 6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잇몸을 드러낸 사진을 게재하며 "갑자기 자기 전에 류준열 따라해보기"라고 글을 덧붙였다.

그러나 이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우에게 무례하다"라며 류준열의 외모를 비하한 한서희의 경솔한 행동을 지적했고 해당 사진은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가며 논란의 중심이 됐다.

이에 한서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냥 악의 없이 사진보고 따라해본 건데 비하라니"라며 "불편하셨으면 죄송합니다. 어른스러운 서희가 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한서희는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했던 연습생 출신으로 지난 2016년 빅뱅 탑의 자택에서 탑과 함께 4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논란에 휩싸였다.

결국 한서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볍률위반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한서희는 지난해 하리수와"트레스젠더는 여자가 아니다."라며 설전을 벌이기도 했고 유아인과 SNS를 통해 페미니스트 논쟁을 벌이며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과 함께 마약 논란을 함께 일으켰던 탑에 대해서 "너는 나올 생각도 하지마라", "예술가인척도 그만 좀 해" 등 서슴치않는 저격을 가해 화제를 모으는 등 '트러블메이커'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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