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눈이 부시게’ & 영화 <브라더 오브 더 이어>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3월 7일 개봉하는 영화 <브라더 오브 더 이어>가 인기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혜자와 영수 남매 못지않은 현실 남매 케미를 선보이며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월화드라마 중에서 화제성 지수 1위를 차지한 드라마 ‘눈이 부시게’와 아시아 전역을 뒤흔든 연애 공작 코미디 <브라더 오브 더 이어>가 공감 가득한 현실 남매 케미로 시청자들과 관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매주 월화 오후 9시 30분에 방영하는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이다.

대배우 김혜자의 열연과 이 시대의 청춘이 공감할만한 많은 대사로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영수와 혜자 남매의 불꽃 튀는 대사와 에피소드가 매번 화제에 오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극장가에도 영수와 혜자를 위협하는 케미로 웃음을 선사하는 남매가 등장했다. 3월 7일 개봉하는 영화 <브라더 오브 더 이어>의 ‘첫’과 ‘제인’이다.

<브라더 오브 더 이어>는 내 인생을 망치려 태어난 게 분명한 오빠 첫의 온갖 방해에 맞서 다정다감한 애인 ‘모치’와의 로맨스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제인의 이야기를 그린 애인사수 버라이어티 코미디. 태국의 국민 여동생 ‘야야(우랏야 세뽀반)’와 믿고 보는 배우 ‘써니(써니 수완메타논트)’가 환상의 코믹 라운드매치를 선보이며 유쾌한 웃음을 선보인다.

현지 개봉 첫 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아시아 전역의 박스오피스를 휩쓸며 큰 사랑을 받은 <브라더 오브 더 이어>는 국내 개봉을 기념해 3월 6일부터 이틀간 내한을 확정했다.

최근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바쁘게 활동 중인 닉쿤을 비롯해 써니, 위타야 통유용 감독은 양일간 V라이브, MBC ‘섹션TV 연예통신’, SK B tv ‘무비 빅’ 출연 및 무대인사를 통해 국내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불꽃 남매 케미로 빅웃음을 예고한 영화 <브라더 오브 더 이어>는 3월 7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