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권오성 기자 = 미국의 2019년 급여 및 사업 신고자들은 올해 환급액이 현저하게 감소했다.
미 국세청에 따르면 2018년 3168불 대비 2019년 평균 환급액은 2640달러으로 약 16% 감소를 기록했다.
환급액 16.7%의 감소는 나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긍정적인 것이다.
2018년 조세 감면법 및 일자리법 개정으로 개인 소득세도 변경되었다.
개인 소득세 변경은 소득세율을 낮추고 표준공제를 확대함으로써 항목별 공제를 줄이는 내용이다.
한편 미국은 2018년 법 개정으로 세금을 덜 내고 연말정산에서 환급을 덜 받는 대신 월급을 더 많이 받는 구조로 변경되었다.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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