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권오성 기자 = 지난 27일(현지 시간) 미국 몬테나주 주민 수천명은 몬테나주가 캐나다에 매각됐다고 주장했다.

미국 정부가 국가 부채를 줄이기 위해 몬테나 주를 1조 달러 매각 청원서를 제출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지역 주민으로부터 약 1만 2천 개 이상의 매각 동의 서명을 받은 것은 사실이며 이번 매각이 성사되면 현재 22조 달러의 부채 상한선이 약간 줄어들게 된다.

한편 'Great Falls Tribune' 지에 따르면 현재 몬태나에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이 탄원서에 서명했다고 전했으며 매각 지지자들은 의료 시스템이 더 좋은 캐나다로의 이전을 환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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