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서울메이트2'에서 김숙과 김영철이 필리핀 슈퍼스타 산다라박의 현지 인기를 몸소 체험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25일(월) 방송되는 tvN '서울메이트2' 12회에서는 김숙, 산다라박, 김영철이 호스트인 쌍둥이 자매와 함께 본격적인 필리핀 마닐라 투어에 나선다. 특히 필리핀 슈퍼스타 산다라박의 등장에 길이 마비가 되고 촬영이 불가한 상황까지 처했다고.

한편 키는 파리지앵 메이트 3인방, 그리고 절친 정진운과 함께 '8090 올드스쿨 홈파티'를 연다.

김숙, 산다라박, 김영철은 쌍둥이 자매의 안내로 마닐라베이가 보이는 수상 해산물 레스토랑을 찾는다. 산다라박을 비롯한 셀럽들도 자주 찾는 이 곳에서 한 상 가득한 필리핀 육해진미를 즐길 예정이다.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야경에 취한 산다라박은 자신의 우상이자 필리핀 국민가수 레진 벨라스케스의 따갈로그어 노래도 선보였다는 후문. 또한 "예전에 여기서 데이트 많이 해봤어?"라는 김영철의 기습질문에 얼떨결에 "네"라고 대답하며, 필리핀 활동 시절 비밀연애의 전말(?)을 비롯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솔직한 연애사를 고백해 관심을 높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필리핀 슈퍼스타 산다라박의 위력이 돋보일 전망. 저녁식사 후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축제 중 하나인 삼각형 정원 불빛 축제 구경을 간 이들은 내리자마자 산다라박 덕분(?)에 엄청난 인파에 둘러싸여 게릴라 팬미팅을 하게 된다. 점점 더 몰려드는 사람들 때문에 길이 마비가 되고, 촬영 진행도 불가한 상황까지 이르게 됐다는 후문. 산다라박의 인기를 몸소 체험하게 된 김숙은 모두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내리게 되는데, 과연 어떤 결정이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바쁜 하루를 보낸 키와 파리지앵 세 친구는 첫 날을 홈파티로 마무리한다. 키가 준비한 숨겨둔 인싸템, 복고의상으로 '8090 올드스쿨' 홈파티를 연 것. 4인 4색 복고패션이 눈길을 모을 전망이다. 특히 키의 동네친구이자 서울메이트 선배 호스트 정진운이 함께 해 즐거움을 더한다. 전문 바텐더 테오, 에밀리오의 화려한 칵테일 쇼에 분위기가 더욱 후끈 달아올랐다고. 

둘째 날 아침을 맞아 순두부찌개, 고등어 구이 등 키가 손수 준비한 든든한 조식도 빛을 발할 전망이다. 

특별한 호스트와 특별한 이방인의 특별한 여행을 그린 글로벌 케미관찰 홈셰어 리얼리티 tvN '서울메이트2'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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