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권오성 기자 = 2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2019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마블 '블랙 팬서'가 최고 코스튬 및 최고 프로덕션 디자인 오스카상을 수상했다.

마블 블랙팬서 영화의 캐스팅 배우들과 함께 루스 E. 카터도 "블랙 팬서" 코스튬 옷을 입고 나타났으며 이번이 그녀의 세 번째 지명이자 첫 아카데미상이었다.

그녀는 최고의 의상 디자인으로 오스카상을 수상한 최초의 흑인 여성이 되었다.

한편 '블랙 팬서'는 마블 스튜디오에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최초의 영화로 올해 오스카에서 총 6개의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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