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권오성 기자 = 넷플릭스가 2019년 빅 뮤비를 선보인다. 

넷플릭스는 'Wandering Earth'에 대한 스트리밍 권리를 미공개 금액으로 취득했으며, 조만간 디지털 플랫폼에 공개할 계획이다.

프란트 구우가 쓰고 연출한 'Wandering Earth(떠도는 지구)'는 팽창하는 태양을 둘러싼 지구의 생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이 영화는 5천만 달러의 예산으로 2,000개가 넘는 특수 효과 촬영과 1만 개가 넘는 맞춤 소품들을 사용했으며, 2년 동안 제작을 마쳤다.

'떠도는 지구'는 이미 중국 박스 오피스에서 6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불과 2주 만에 이 영화는 사상 두 번째로 많은 수익을 올린 영화가 되었다.

한편 넷플릭스는 이 영화를 28개 언어로 번역하여 190개 이상의 국가에서 상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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