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권오성 기자 = 킴 카다시안이 자신의 허락 없이 유명인사의 옷을 홍보하기 위해 자신의 이름과 이미지를 사용한 것에 대해 한 패션회사를 고소했다.

킴은 패션회사와 관련해서 아무 관계가 없으며 활동을 해온 적도 없다며 억울해 했으며 그녀의 변호사 마이클 쿰프는 회사가 카다시안 브랜드를 "체계적으로" 이용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킴은 최근 이지 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고 팬들에게 "제가 이걸 실제로 입을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라고 부탁했다.

한편 소송당한 패션 회사는 재빨리 그들만의 디자인 버전을 올렸으며 카다시안은 자신의 홍보권, 상표권 침해 등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

킴은 최소 1천만 달러의 피해금 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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