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나 혼자 산다' 마마무 화사가 귤까기 아트에 도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가 출연해, 휴일을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사는 침대에 누워 딩굴거리며 영화를 보면서 귤을 까먹었다. 그것도 잠시 심심해진 화사는 옆에 있는 책을 뒤적였다.

그러던 중 '귤 까기 아트'라는 책을 발견한 화사는 호기심에 귤 까기 아트에 도전하기로 했다. 귤 까기 아트는 귤껍질에 밑그림을 그린 뒤 밑그림대로 칼집을 내고 벗겨 껍질을 동물 모양으로 만들어내는 아트였다.

화사는 책을 뒤적거리다가 가장 난이도가 낮은 토끼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그러나 정작 만들어진 토끼의 모습은 흡사 괴물같은 모양이 만들어지고 말았다.

잠시 미간을 찌푸리던 화사는 "너는 누가 뭐래도 토끼다"라며 세뇌를 시켰다.

이후 화사는 조금 더 난이도가 높은 말, 긴 꼬리 닭 등에 도전했다. 화사는 다른 동물들을 만들면서 실력이 점점 나아져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화사는"느낌이 좋다" "재밌다"라며 귤 까기 아트를 스스로 만족해하며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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