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걸그룹 네이처(NATURE)가 먹방의 진수를 보였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걸그룹 네이처 새봄, 유채, 로하가 '회기동 벽화골목 편'에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백종원은 회기동 벽화골목 가게들을 둘러보다 붕어빵집을 방문했다. 이어 붕어빵 사장에 크림치즈와 고구마 무스를 건네며 속재료 솔루션에 나섰다.

즉흥 붕어빵의 맛 평가는 걸그룹 네이처가 담당했다. 회기동 골목을 밝히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네이처는 먹방으로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네이처는 붕어빵 사장에 "여기 있는 거 다 달라"며 남다른 친화력을 드러냈고, 진지하고 생생한 맛 평가로 침샘을 자극했다. 새봄은 "가운데에만 팥이 있는데 여기는 다 들어가 있다"며 멤버들과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네이처는 깜짝 등장에도 실검을 장악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까지 접수한 네이처는 현재 두 번째 싱글 앨범 후속곡 '꿈꿨어(Dream About U)'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멤버 루는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 합류해 활약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