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방송인 이지애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14일 이지애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방송인 이지애 씨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라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 이지애 씨는 임신 15주차로, 오는 8월 출산 예정이다. 이지애 씨와 뱃속에 있는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앞으로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 한번 귀한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이지애-김정근 씨 부부 모두 감사한 기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지애는 지난 2010년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한 이후 지난 2017년 1월 첫딸 서아 양을 낳았다. 

이지애, 김정근 부부는 첫째 출산 이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면서 세 사람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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