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걸그룹 AOA의 멤버 지민이 갑작스런 ‘건강 이상설’에 휘말렸다.

지난 12일 오후, 지민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살이 많이 빠진 듯 한 최근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지민은 활짝 웃고 있지만 이전에 비해서 더욱 앙상해진 지민의 몸매가 많은 팬들의 걱정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민의 야윈 모습은 최근 출연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도 포착되기도 했었다.

이처럼 많은 팬들이 지민의 마른 몸매에 ‘건강 이상설’을 제기하자 소속사 측이 해명하는 해프닝까지 일어나기도 했다.

13일(오늘) 오전, AOA 지민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민의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최근 게재한 사진이 맞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라인 상에서 지민의 프로필은 161cm, 41kg로 알려졌다. 지민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체중 유지를 위해 하루 한 끼만 먹는다. 41kg으로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며 자랑스러워한 바 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