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효민이 ‘수상한 검증단, 가봐야 알지’에서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어제(12일) 첫 방송된 SBS funE ‘수상한 검증단, 가봐야 알지’에 효민이 검증단원으로 투입, 베트남 나트랑에서만 즐길 수 있는 초대형 칵테일을 몸소 체험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수상한 검증단, 가봐야 알지’는 해외 유명 관광 스팟, 먹거리 등을 직접 찾아 검증하고 정보를 전달해주는 여행지 발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며 현지에서 직접 부딪혀 얻은 리얼한 체험을 콘텐츠로 제작, 업로드해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검증 받는다.

이날 효민은 검증단원 가수 진주, 남자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MJ와 함께 나트랑에서 가장 핫하다는 레스토랑에 찾아가 SNS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괴물 칵테일을 직접 맞닥뜨렸다. 그녀는 어마어마한 컵과 빨대 크기를 보고 놀라며 꼭 인증샷을 찍어야 한다고 흥분했다. 또한 너무나 큰 빨대에 칵테일이 나오지 않아 감질맛 난다고 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레스토랑의 분위기에 취해 흥이 발동된 효민은 적극적으로 콘텐츠 만드는 일에 몰입, 직접 초대형 칵테일 컵을 들고 다채로운 포즈와 표정을 지어 재미를 더했다.

특히 효민은 바로 앞에서 갑자기 시작된 불 쇼에 너무 놀라다가도 바로 집중하는 듯했지만 그녀의 머리 바로 위에서 돌아가는 불에 정신이 혼미해져 테이블 냅킨을 머리에 뒤집어쓰는 모습으로 깨알 재미를 안겼다.

이처럼 효민은 ‘수상한 검증단, 가봐야 알지’에서 엉뚱하고 적극적인 면모를 나타내며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한편, 효민이 출연하고 있는 SBS funE ‘수상한 검증단, 가봐야 알지’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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