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배우 지성(42·본명 곽태근) 이보영(40) 부부가 설날 당일 둘째 아들을 득남했다.

5일 지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둘째 탄생 소식을 직접 전하며 "곽보아. 드디어 보아가 태어났어요. 환영한다, 보아야~ 건강하자!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둘째 아이의 발 사진을 게재하며 기쁨을 표현했다.

이보영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이보영이 이날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라면서 "예정일보다 빠른 출산을 했다"라고 밝혔다.

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역시 "이날 오전 득남했다. 태명은 보아"라면서 "가족분들 모두 기뻐하고 계시고,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지성과 이보영은 2007년 연인 관계로 발전해 6년 공개 열애 끝에 2013년 9월 결혼식을 올린 후 2015년 6월 첫째 딸 지유를 출산했다. 그 후 4년여 만에 둘째 아들을 득남했다.

앞서 지성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방송에서 둘째 태명이 '보아'라고 전하며 '보아'는 ‘보영 아기’라고 설명했다. 첫째 지유의 태명은 '보베'로 '보영 베이비'였다.

한편 팬들은 지성, 이보영 부부의 둘째 득남 소식에 “설날에 선물 같은 아들이다”, “축하해요”, “이보영도 지성도 아기도 열 달 동안 고생했습니다” 등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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