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사무용 의자 전문기업 파트라가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5 핀업 디자인 어워드’시상식에서 아동용 의자 ‘제미니’가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생산 제품의 디자인 확산 및 디자인 발전을 위해 분야별 검증된 우수 디자인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별자리 쌍둥이자리를 의미하는 파트라의 아동용 의자 ‘제미니’는 두 가지 형태의 디자인으로 귀여운 외모에 다양한 모습으로 사용 가능해 공간에 맞는 의자를 선택할 수 있다. 등판의 높이와 깊이, 좌판의 높이가 단계별로 조절되어 성장기 아이들이 계속해서 바른 학습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사용자인 아이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등판과 좌판의 패브릭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어 오염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며, 다른 색상으로도 교체가 용이한 제품이다.

파트라는 제미니는 실제 사용하는 어린이들의 감성에 기반을 두고 디자인했으며, 의자를 실제로 선택하는 부모님들이 기능과 품질 모든 면에서 만족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고 밝혔다.

파트라 디자인팀장은 고객의 삶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디자인 신념이 파트라의 디자인 철학이라며 고객의 입장에서 디자인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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