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 맹활약중인 배우 배유람의 아나드론(ANA DRONE) 화보가 공개됐다.

그는 인기리에 방송중인 MBC 월화드라마 ‘나쁜 형사’에서 전(前) 흥신소 운영자이자 현(現) 경찰서 S&S(Serious&Serial)팀 자문위원 반지득 역을 맡고 있다. 멘사 출신의 천재이자 IT전문가인 그는 특유의 두뇌와 빠른 손, 예리한 감각을 발휘, 팀의 최종병기라 불리며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다르게 이번 화보는 ‘His ID is 미래소년’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돼 엉뚱하면서도 재기발랄한 그의 색다른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빨강과 노랑, 파랑 등 원색의 강렬한 컬러와 맨투맨, 후드티, 안경 같은 캐주얼한 소품의 조화부터 품에 꼭 껴안은 동물 인형까지 순수한 소년 같은 이미지가 물씬 느껴지고 있는 것. 특히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의 소유자인 배유람만의 솔직담백한 매력이 녹아들어 소년미(美) 가득한 화보가 탄생했다.

촬영 이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꼭 가고 싶은 미래가 있는지?”라는 질문에 “자세히 생각해보지는 않았는데, 배우라는 직업을 꾸준히 하고 있는 미래라면 좋겠습니다”라고 열정적인 마인드를 전달했다.

또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무모한 도전을 묻는 말에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연기학원에 등록하고 연기를 배우기 시작한 일. 지금 내가 배우의 길을 걷는 계기를 만들어 준 그 무모한 도전은, 제 인생에서 사실 가장 멋지고 가장 잘 한 도전이었습니다”라고 당찬 매력과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배우라는 직업과 연기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는 배유람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아나드론(ANA DRONE)’ 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섬세한 표현력과 연기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배유람이 활약중인 드라마 ‘나쁜 형사’는 오늘(29일) 마지막 회가 방송될 예정이며 출연한 영화 ‘뺑반’도 내일(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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