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 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 영화. 코미디 장르와 좀비라는 소재의 참신한 만남으로 막강한 웃음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기묘한 가족>이 이제껏 본 적 없는 특별한 좀비 ‘쫑비’의 치명적인 모션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기묘한 가족>에 등장하는 좀비 ‘쫑비’는 충무로의 신예 배우 정가람이 맡아, 첫눈에 여심을 사로잡는 치명적인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가람은 영화 <4등>에서 천재 수영선수로 스크린에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으며, 52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독전>에서 강력반 팀의 막내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양배추와 케찹을 좋아하는 특이한 식성과 사람들의 말귀를 알아듣고, ‘으어어어’ 대답까지 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주유소집 삼 남매의 아버지 ‘만덕’(박인환)을 물고난 후 죽기는 커녕 회춘하는 특별한 능력이 드러나며 예측불가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제껏 없던 금쪽같은 좀비 ‘쫑비’에 대해 배우 정재영은 “일단 보셔야 된다. 친근감있고 귀엽고, 멋있는 그런 좀비가 나타난다”고 전하며 新좀비 ‘쫑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한편, <기묘한 가족>이 이제껏 없는 새로운 좀비 ‘쫑비’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는 치명적인 모션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포스터는 ‘쫑비’의 핏줄이 보이는 투명한 피부와 새빨간 입술로 여심뿐만 아니라 남심까지 저격한다. 특히 ‘좀 되는 비주얼’, ‘좀 미친 비주얼’에 이어 ‘격하게 물리고 싶은 그 놈이 왔다’는 카피가 순차적으로 보여지며 색다른 매력의 ‘꽃좀비’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기묘한 가족>의 ‘쫑비’ 모션 포스터는 지금까지 보았던 잔인하고 무서운 좀비 캐릭터와는 달리, ‘쫑비’의 잘생긴 외모와 독보적인 분위기로 반전 매력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치명적인 좀비 ‘쫑비’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기묘한 가족>은 2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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