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대표적 스토리텔링 공연브랜드인 쉼콘서트(대표 김희석)가 연말을 맞아 특별한 행복나눔 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지방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중구청,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12월 23일 저녁 7시 30분에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중구민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쉼콘서트 흔적’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을 무료로 초청하는 전석 초대공연으로 기획되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좋은 공연문화 보급에 힘쓰는 중구청(구청장 최창식)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회장 최윤)가 후원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에게 좋은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김희석의 쉼콘서트’는 인문학 공연계의 대표 브랜드로 2013년부터 매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KBS ‘열린음악회’ ‘콘서트7080’ 등에서 큰 활약을 해온 크로스오버 뮤지션인 김희석 교수(백석대)가 대표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그동안 김희석의 쉼콘서트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토크형 콘서트를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을 지향해왔다. 또한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새로운 복합공연 콘텐츠를 선보이며 기존 음악공연과 달리 관객이 주체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주제를 가지고 대중적이면서도 품격있는 음악과 영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흔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연말을 맞이하여 한 해를 돌아보며 행복의 흔적을 찾고, 일상에서 잔잔한 행복을 느끼는 공감 내용과 희망의 새해를 기대하는 내용 등으로 구성된다.

더욱이 이번 공연은 대중음악을 클래식하게 재해석한 친근한 노래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 수와진, 대중가수 정영주, 재즈보컬 김웅, 재즈피아니스트 이명수, KBS교향악단 오보에 부수석 김종아, 카리스무용단, 그룹사운드-10ga, 써클래스뮤지컬 중창팀의 뮤지컬 갈라 무대까지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쉼엔터테인먼트(02-780-5611)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영상=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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