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함소원(43)이 출산 한 달 만에 S라인 몸매를 되찾으며 활동을 재개했다.

24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달 만에 초스피드로 돌아온 촬영장~ 남편이 예뻐졌다고 자꾸 쫓아다니면서 사진 찍는다. 남편을 위한 특급 포즈 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함소원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남편 진화와 함께 촬영장에서 찍은 함소원의 거울 셀카의 모습에 애정이 가득 담겨있다.

특히 출산한 지 한 달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S라인 몸매를 되찾은 함소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함소원은 청바지에 흰 티를 입고 날씬해진 몸매를 자랑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지난 12월 18일 첫 딸을 제왕절개로 출산했다. 함소원·진화 부부의 눈물의 출산 스토리는 지난 2일에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함소원의 활동 소식과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출산하신 거 맞나요? 출산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소원 언니 보고 싶어요”, “함진 가족 응원합니다”, “따님 예쁘게 키우세요”, “출산 한 달 만에 어떻게 이런 몸매가 나오죠?”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한편, 함소원은 18살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지난 1월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인 부부가 돼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난해 여름 한국과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지난 12월 18일에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