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가버나움> VIP 시사회에는 다양한 영화계 인사들과 셀럽들이 자리해 전세계를 울리고 감동시킨 영화를 함께 관람했고, 자신의 삶을 영화를 통해 연기한 비전문 배우들의 진정 어린 연기, 나딘 라바키 감독의 뛰어난 연출, 영화가 담고 있는 메시지 등에 극찬을 보내며 영화를 응원했다.

<독전>의 이해영 감독은 “<가버나움> 굉장히 묵직한 영화적인 순간과 영화를 보는 동안에 우리가 잊고 있었거나 혹은 외면했던 현실의 어떤 단면을 굉장히 묵직하게 받아들이게 만드는 그래서 영화가 다 끝난 다음에 정말 할 이야기도 많고 생각할 거리도 굉장히 많은 영화”, <최악의 하루> 김종관 감독은 “뜨거우면서도 굉장히 좋은 영화를 본 것 같아요. 소년의 아름다운 눈에 비친 조금 무거운 현실이지만 눈에 비친 현실들을 많은 분들이 같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로마서 8:37> 신연식 감독은 “<가버나움> 보시면 ‘살면서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든가’ 이런 얘기를 스스로 하는 게 살짝 부끄러워질 수 있는 그런 영화입니다. 2시간 동안 제 삶을 그리고 각자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 가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전하며 <가버나움>이 품고 있는 메시지가 관객들에 닿기를 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이광국 감독은 “그 어떤 영화보다도 많은 생각과 감정들 우리 주위의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느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똥파리> 양익준 감독은 “부산영화제에서 보면서 영화 끝나고 10분을 통곡을 하면서 울었는데 오늘도 역시나 눈물이 뚝뚝 떨어졌습니다. 너무 슬픈 영화인데 너무 훌륭한 영화입니다. 진짜 올해 <가버나움> 안 보시면 진짜 영화 봤다는 말씀 하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모그 음악감독은 “<가버나움>을 보고서 제가 감히 어떤 표현을 쓰기가 참 너무 어렵습니다. 한번 꼭 보시면 좋을 영화라고 추천드립니다”라고 영화를 아낌없이 추천했다.

또한 <죄 많은 소녀>의 배우 전여빈은 붉어진 눈빛으로 “이 영화에 나오는 배우분들 어린 배우부터 시작해서 어른 배우분들까지도 너무 생생히 살아 있어서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맨 마지막 자막에서 설명을 해주셨는데 왜 그런 연기가 나올 수 있었는지 그리고 이 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또 후원(‘가버나움 프로젝트’)도 하고 계시다고 하더라고요 그것도 한번 다시 한번 찾아보려고 합니다. <가버나움>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봐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진심을 담은 자신의 마음을 전하며 <가버나움>을 응원했다.

한편, VIP 시사회에서도 <가버나움> 제작진이 영화에 출연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가버나움’ 재단을 설립해 현재 펼치고 있는 ‘가버나움 프로젝트’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고, 수많은 셀럽들도 자인과 요나스을 응원하며 ‘가버나움 프로젝트’에 동참,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모두의 인생영화이자 1월 꼭 봐야 할 영화로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는 <가버나움>은 오늘 개봉,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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