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워너원 중 가장 베일에 싸여 있는 멤버 배진영이 데뷔 첫 팬클럽을 공식화하며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배진영은 오는 28일부터 2월 12일까지 약 보름간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공식 팬클럽 1기 회원 모집을 시작하며 자신의 첫 팬클럽 탄생을 알릴 예정이다.

배진영의 첫 팬클럽 1기에 가입된 회원은 팬클럽 모집 종료 후 지정일로부터 1년 간 활동 기간을 가지며, 공식 스케줄 우선 입장 권한이 부여되고 국내 콘서트 또는 팬미팅 시 선예매 혜택이 주어지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총 10명에게 랜덤 번호로 친필 사인이 들어간 공식 회원카드가 배송될 예정이라 더욱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팬클럽 가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배진영 공식 팬카페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배진영은 공식 팬카페를 개설한 데 이어 실시간 V라이브 방송을 진행, 시작 전부터 열렬한 관심에 힘입어 1억 4천만 하트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고 새 출발을 향한 뜨거운 응원과 관심을 확인했다.

워너원 멤버 중 가장 베일에 싸여 있던 배진영의 구체적인 활동 역시 아직 공개된 바가 없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배진영은 오늘부터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워너원 콘서트 'Therefore'를 끝으로 워너원 활동의 마침표를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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