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오는 3월 4일(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박진영(GOT7)이 허당 사이코메트리스트로 변신, 유쾌한 매력과 심쿵 비주얼로 올 봄을 산뜻하게 채운다.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연출 김병수/ 극본 양진아/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이하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 속에 감춘 윤재인(신예은 분)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박진영 분)의 초능력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역대급 청춘 커플의 탄생을 예고하며 화제를 일으킨데 이어 극 중 장난기 가득한 고등학생 이안으로 변신한 박진영(GOT7, 이안 역)의 첫 스틸이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눈을 더욱 반짝이게 한다. 보는 순간 심쿵을 부르는 완벽한 비주얼과 자신감 200%로 풀 충전된 눈빛은 두려움 없는 위풍당당 소년 이안과 딱 맞는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안은 상대방과 신체를 접촉하면 그 사람이 가진 강렬한 기억의 잔상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진 인물로 3초만 손이 닿으면 상대방이 숨긴 비밀까지도 읽어낼 수 있다. 그러나 언제나 예상을 빗나가는 허당미로 말썽을 일으키는 탓에 알고 보면 초능력이 아닌 초급능력(?)을 지닌 어설픈 사이코메트리스트라고.

이에 학교 정문이 아닌 철조망을 뛰어 넘고 착지와 함께 허세를 뿜어내는 그의 특별한 등교는 벌써부터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짐작케 한다. 또 시도 때도 없는 사이코메트리를 방지하기 위해 손바닥까지 덮은 후드 소매는 남다른 패션 포인트로 귀여움을 배가, 과연 그가 앞으로 어떤 사건사고를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는 철조망 액션(?)을 날렵하게 소화해내면서도 흐트러짐 없는 박진영의 미모에 여성 스태프들의 진심어린 감탄사가 곳곳에서 튀어나와 유쾌하고 훈훈한 분위기가 서렸다는 후문이다.

설레는 봄과 함께 박진영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찾아와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현재 방송 중인 ‘왕이 된 남자’ 후속으로 오는 3월 4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