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2019년 가요계 기대주로 꼽히는 걸그룹 체리블렛이 반전 매력을 전했다.

체리블렛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0일 체리블렛 공식 데뷔 티저사이트를 통해 보라, 코코로의 개인 로봇과 로딩(LOADING), 플레잉(PLAYING) 두 가지 버전의 재킷을 공개하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체리블렛은 체리처럼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로딩 버전’과 에너제틱한 ‘플레잉 버전’의 사진을 공개하며 상반되는 분위기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함께 공개된 개인 로봇은 멤버 각자만의 무기를 장착하고 있어 게임을 주제로 하는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 올리고 있다.

먼저 로딩 버전에서 보라는 소품을 활용해 신인답지 않은 포스를 풍기는가 하면 코코로는 트레이드마크인 눈웃음을 지어 이목을 끌었다. 반면 플레잉 버전에서는 게임 아케이드를 배경으로 귀여움과 시크함을 동시에 보여줘 다채로움을 더했다.

FNC에서 6년여 만에 야심차게 론칭하는 걸그룹 체리블렛은 엠넷 ‘프로듀스48’에서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 오른 해윤을 비롯해 유주, 미래, 보라, 지원, 코코로, 레미, 채린, 린린, 메이 총 열 명으로 이루어졌다. 데뷔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은 ‘Q&A’로, 완벽한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마음을 저격할 예정이다.

1월 21일 데뷔 싱글 앨범 ‘렛츠 플레이 체리블렛(Let's Play Cherry Bullet)’을 발표하며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 체리블렛의 프로모션 콘텐츠는 공식 데뷔 티저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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