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6-25 15:14 (화)
10대 미혼모, 자택서 출산 직후 흉기로 아이 살해...

10대 미혼모, 자택서 출산 직후 흉기로 아이 살해...

  • 박지훈 기자
  • 승인 2019.01.06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사진= 연합뉴스 제공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울산의 한 주택가에서 신생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서, 자신의 집에서 아이를 낳은 뒤 숨지게 한 1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오늘) 오후, 울산 중부경찰서는 흉기를 사용해 자신이 낳은 아기를 숨지게 한 혐의(영아살해)로 A양(17)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울산의 한 주택가에서 신생아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신생아 몸에는 흉기에 찔린 흔적이 있었고, 사망한 신생아 주변에서는 피가 묻은 흉기가 발견됐다. 이후 A양은 집안에 쓰러져 있는 것을 본 가족들의 신고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고, 가족들은 A양의 출산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숨진 아기의 사인을 밝히는 한편 A양이 회복하는 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