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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임신 중에 남자 친구에게 폭행당해.. 온라인상에 일파만파

20대 여성, 임신 중에 남자 친구에게 폭행당해.. 온라인상에 일파만파

  • 박지훈 기자
  • 승인 2019.01.05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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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20대 여성이 임신 중에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과 함께 그 증거로 온몸에 피멍이 든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져 파문이 일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해운대구의 한 PC방에서 20대 여성 A 씨가 남자 친구가 자신을 폭행하고 휴대전화를 파손했다며 경찰에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남자 친구 B 씨가 A 씨를 폭행한 혐의로 신고가 접수된 2건의 사건을 경찰청에서 추가로 넘겨받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찰은 A 씨에 대한 신변 보호 조치도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터넷을 통해 확산된 폭행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이며, 추가 범죄사실이 확인되면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A 씨에 대해 스마트워치를 지급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추가 피해가 없도록 신병보호 조치 중"이라며 "가정폭력 사건이어서 자세한 사건 개요는 밝힐 수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온라인상에는 A 씨의 사연이 담긴 글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글에서 A 씨는 지난해 5월부터 남자 친구와 교제를 시작했으나 이후 상습적인 폭행에 시달리며 감금당하기도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A 씨는 임신 중에도 폭행을 당했고 KTX에서도 피해를 봐 승무원과 다른 승객 도움으로 경찰에 신고했다는 내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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