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나 혼자 산다’ 배우 이시언이 모델 한혜진의 '오빠'발언에 기겁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바다낚시에 나선 한혜진과 모델 절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언은 한혜진의 헤어스타일을 보더니 “오늘 정말 귀신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겨울이 돼서 머리를 어둡게 해 본 거다”라며 “자꾸 그러지 마. 오빠”라고 맞받아쳤다.

그러자 이시언은 “왜 갑자기 오빠라고 해?”라며 기겁했다. 이에 전현무는 “오빠를 오빠라고 그러지 왜”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시언은 평소답지 않은 한혜진의 '오빠'발언에 “야 이시언이라던지”라며 갸우뚱했고 이에 기안 84는 “주먹 날아오고”라며 이시언의 반응에 부연 설명을 더했다. 박나래도 “생경스럽네요”라며 한마디 거들었다.

이시언은 재차 “오빠라니 얼굴 빨개질 거 같아”라며 이상해 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어우 저 오빠 왜 저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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