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발매와 동시에 주요 온라인 서점 차트를 올킬한 남성 잡지 맥심(MAXIM)의 네 번째 특별판, 맥심 비사이드(B-SIDE) 화보집 '우현(玗炫)'이 품절 행진을 시작했다.

지난 5일 정식 발매한 이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알라딘을 시작으로 품절 소식이 연이어 들리고 있다. 해당 화보집은 교보문고 잡지 베스트셀러 1위를 비롯해 예스 24, 인터파크 도서 등 주요 대형 온라인 서점의 주간 판매순위 차트를 번갈아 석권해왔다. 

모델 김우현은 인스타그램 등에서 수많은 팬을 모아 그 영향력으로 스타덤에 오른 대표적인 SNS 스타로,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특유의 카리스마로 남성은 물론 여성 팬들까지 매혹시킨 인물.

2018년 7월에는 연예인 아닌 SNS 스타 최초로 맥심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 그 후, 맥심 미국 본사의 표지 모델을 선발하는 국제 대회에서 9천 명의 후보 중 최종 2위에 오르며 한국을 대표하는 관능적인 미녀로 해외에서 더 이름을 알렸다. 이를 계기로 그간 볼 수 없었던 모델 김우현의 단독 화보와 에세이를 담은 총 160페이지 분량의 화보집을 맥심과 합작해 발간했다.

맥심과 김우현이 합작한 이 화보집은 지난해 11월 베스트셀러였던 시노자키 아이 화보집 이후로 1년 만에 출시된 맥심 비사이드(B-SIDE) 네 번째 작품이다.

국내에서 인기 남자 아이돌이 아닌 화보집이 잡지 전체 분야에서 장기간 1위를 석권한 사례는 시노자키 아이 화보집 이후로 처음이다. 

[사진=맥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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