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신예 홍경이 화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홍경은 26일 공개된 패션지 나일론 2019년 1월호 화보 속 눈빛부터 포즈까지 모두의 시선을 압도했다.

오렌지 터틀넥 니트를 입고 등장, 촬영이 시작되자 감탄을 자아낼 만큼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자연스럽게 머리카락을 만지며 포즈를 취함과 동시에 그윽한 눈빛을 뿜어내는가 하면 브라운 코트에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으로 멋스러운 분위기까지 더해주며 또 한번 '화보 천재'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홍경은 화보 촬영을 진행하는 동안 현장에 있는 모든 스태프들에게 먼저 다가가 살뜰히 챙기는 다정한 모습부터 매 순간 진지함을 잃지 않고 촬영에 임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까지 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함으로 물들였다.

드라마 '학교 2017' '저글러스' '당신이 잠든 사이에' '그냥 사랑하는 사이' '라이브' '라이프 온 마스'까지 출연하는 작품마다 신인 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그 안에서 맡아 온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차세대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홍경은 영화 '결백'에 캐스팅돼 데뷔 후 첫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또한 KBS 2TV 새 월화극 '동네변호사 조들호 : 죄와 벌'에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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