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래퍼 치타(28·본명 김은영)와 영화감독 겸 배우 남연우(36)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8일 치타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 중인 것은 맞으나 아티스트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상대방 실명을 거론하기엔 조심스럽다”라고 밝혔다.

앞서 치타는 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치타는 연인이 키가 크고 하얗다며 '이종석 닮은꼴'이라고 해 관심을 모았다.

치타와 열애설에 휩싸인 남연우는 한국예술 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2010년 영화 '진심을 말하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용의자 X', '레드카펫', '로봇, 소리', '챔피언',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등이 조단역으로 출연했다.

또 남연우는 연기뿐만 아니라 연출가로도 인정을 받고 있는 훈남으로 그가 주연겸 감독을 맡은 영화 '분장'으로 서울 프라이드 영화제, 서울독립영화에 에서 수상했다. 더불어 영화 '가시꽃'으로는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한편, 치타는 지난 2010년 블랙리스트 싱글 앨범 'Money Can't Buy Me Love'로 데뷔했으며 2015년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하며 유명해졌다. 이후 '비틀비틀', 'I`ll Be There' 등의 곡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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