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18세 차 한중 커플인 함소원-진화 부부가 딸을 품에 안았다.

18일 함소원 측에 따르면 18일 오전 함소원이 제왕절개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함소원 측은 진화 부모님께서 오셔서 출산을 축하해주는 등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서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선발된 후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색즉시공'으로 스타덤에 올랐고 앨범을 출시하며 가수로도 활동했다.

중국에서 중화권 스타로 성장한 함소원은 지난해 10월 18세 연하인 진화와 7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국경도 나이도 뛰어넘는 사랑으로 올해 1월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인 부부가 됐고 지난여름에 결혼식을 올렸다.

함소원, 진화 부부의 출산기는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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