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래퍼 도끼가 자신의 매니저에게 통 큰 선물을 준비해 화제에 올랐다.

지난 17일 오후, 도끼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내가 한국에 없는 동안 열심히 즐겁게 타줘. 다음에 더 좋은 거 사줄게"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해당 영상 속 도끼는 자신의 매니저와 함께 고급 외제 승용차로 향하면서, 매니저에게 차 키를 직접 건넨 뒤 기뻐하고 있다. 그러면서 도끼는 “수고한 제 매니저에게 저의 레인지로버를 선물로 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매니저의 얼굴은 밝은 미소로 가득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도끼가 매니저에게 고가의 선물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도끼는 지난달 5일, LA 한인 타운에서 차량털이범으로 인해 물건을 잃어버린 매니저에게 명품 시계인 롤렉스 시계를 선물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뿐 만 아니라, 도끼는 자신의 친형의 하와이 신혼여행도 자신이 부담했다고 밝히는 등, 그동안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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