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모모랜드 주이가 산다라박에게 팬심을 드러냈다.

14일 MBC '진짜 사나이 300'에서 모모랜드 주이가 산드라박 앞에서 2NE1 노래를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 산다라박은 샤크라의 '한'을 개사해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주이는 "한 번만 더 해주시면 안 됩니까"라고 부탁했다.

산다라박이 막간 안무까지 선보이자 주이는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를 부르며 "제 시대는 이거다"라며 흥을 돋궜다.

주이는 산다라박에게 "'롤리팝' 때부터 좋아했다. 그 휴대폰도 썼다. 그게 인싸였다"라고 밝히며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자 산다라박이 '인싸'라는 말을 알아듣지 못했고 이에 주이가 그 의미를 설명해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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