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연예계 대표 사랑꾼 가수 션이 아내 정혜영의 생일을 맞아 달달한 러브레터를 전했다.

14일 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혜영이에게. 너의 생일 케이크에 초가 하나 더 늘어난 오늘 너는 나의 삶에 더 밝게 빛나고 있어. You are the light in my life. 네가 나의 삶에 얼마나 큰 활력소가 되고 나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빛이 되주고 있는지 몰라"라며 정혜영을 향한 장문의 글로 사랑을 전했다.

이어진 글에서 션은 아내 정혜영에게 "우리 더 행복하자. 지금보다 서로 더 사랑하면서. 우리 더 행복하자. 지금보다 서로 더 감사하면서. 우리 더 행복하자. 지금보다 서로가 더 빛날 수 있게. 그리고 그 행복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면서 그렇게 우리 살아가자.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이라며 아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션은 "너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너무나 큰 선물이야! 생일 축하해 혜영아!"라며 다시 한번 정혜영의 생일을 축하했다.

2004년 10월 8일 결혼해 결혼 14년 차가 된 션, 정혜영 부부는 여전히 신혼부부처럼 달달한 금술을 보여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슬하에 하음,하랑,하율,하엘 네 명의 아이들을 두고 있는 션, 정혜영 부부는 매년 결혼기념일은 물론 아이들의 생일마다 기부와 선행을 이어가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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