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배우 이민정이 가족들이 보내준 밥차 응원을 인증했다.

배우 이민정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잘 쓰네 아들? 가족의 따뜻한 밥차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 감독님 및 스태프 여러분! 추운데 다들 힘내시고 저희 엄마 잘 부탁드립니다 - 준후 드림”이라고 쓴 글이 현수막이 담겨 있다.

이는 이민정의 아들 준후 군과 가족들이 이민정의 드라마 촬영을 응원하기 위해 밥차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이민정은 "그런데 이번 주 베트남 축구로 인해 방송이 결방된다고 해요. 저도 무척 아쉽지만 '운명과 분노'는 다음 주에 만나고 이번 주엔 박항서 감독님 파이팅입니다"라며 드라마 결방 소식을 알렸다.

또 이민정이 공개한 다른 사진에서는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로 여신 미모를 선보이고 있는 이민정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민정은 '운명과 분노' 구해라가 드레스를 입은 이유. 다음 주 12/22 토요일 9:05에 확인하세요"라는 글을 사진과 함께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현재 이민정은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에서 열연 중이다.

드라마 ‘운명과 분노’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와 운명인 줄 알고 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목적을 위해 남자를 차지하려는 여자와 복수심에 차 그 여자를 되찾으려는 남자 등 네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과 분노를 담은 현실성 강한 격정 멜로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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