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김수미가 초간단 피칸 멸치볶음으로 셰프들을 놀라게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는 견과류가 들어가 더욱 고소한 ‘피칸 잔멸치 볶음’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날 게스트 별과 최현석 미카엘 여경래 셰프 군단은
김수미가 3분도 안 돼 뚝딱 완성한 피칸 멸치볶음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장동민과 별은 “3분도 안 걸렸다”라며 놀라워했고 레시피를 따라 하던 셰프들은 후딱 끝내버린 김수미의 멸치볶음에 당황하며 “너무 후딱 끝났다”라며 아직 완성하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수미는 “꿀을 너무 많이 넣으면 딱딱해진다” “너무 오래 볶으면 딱딱해진다. 1분 정도면 볶아라” 라며 조언했고 "피칸 멸치볶음은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다가 먹을 때마다 전자레인지에 잠깐 돌리면 꿀이 녹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라며 맛있게 먹는 방법을 공개했다.

피칸 멸치볶음 레시피는 간장 한 큰 술, 꿀 한 큰 술, 참기름 1/2큰술로 양념장을 만들고, 올리브유를 두른 프라이팬에 잔멸치를 넣고 볶다가 피칸을 넣고, 양념장과 통깨를 넣고, 홍고추와 청고추를 채 썰어 올리면 된다.

한편, tvN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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