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최근 연예인 가족으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당했다는 일명 ‘빚투’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배우 한고은도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6일 한 매체는 1980년 6월 한고은의 부모가 지인 A 씨로부터 은행 대출을 받기 위해 담보를 부탁하고 잠적했다고 보도했다.

A 씨는 1980년 6월 한고은의 부모가 '은행 대출을 받기 위해 담보 물건이 필요하다'며 부탁을 했고 친구이자 한고은의 어머니인 김 모 씨가 성실히 갚겠다고 말해 믿었다.

그러나 1981년 11월 은행으로부터 이자를 상환하라는 독촉장을 전달받은 A 씨는 원금 3천만 원과 연체이자 320만 원으로 인해 서울 미아동에 있던 건물을 경매로 넘겨야 했다.

이후 A 씨는 1989년 한고은의 집을 수소문해 찾아가 한고은의 부모를 다시 만났지만, 그들이 기다려달라 했고 다시 믿고 기다리다가 소식이 없어 찾아갔더니 한고은 가족은 이미 미국으로 이민을 간 뒤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고은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사실 확인 중이다. 확인이 되는 대로 공식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95년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한고은은 1998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해피투게더', '메디컬 센터', '장길산', '봄날', '변호사들', '경성스캔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키스 먼저 할까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MBN '설렘주의보'에서 한재경 역을 맡고 있고, 남편 신영수와 함께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한고은도 부모‘빚투’논란.. 소속사측 "현재 사실 확인 중.."

[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최근 연예인 가족으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당했다는 일명 ‘빚투’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배우 한고은도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6일 한 매체는 1980년 6월 한고은의 부모가 지인 A씨로부터 은행 대출을 받기 위해 담보를 부탁하고 잠적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1980년 6월 한고은의 부모가 '은행 대출을 받기 위해 담보 물건이 필요하다'며 부탁을 했고 친구이자 한고은의 어머니인 김모씨가 성실히 갚겠다고 말해 믿었다.

그러나 1981년 11월 은행으로부터 이자를 상환하라는 독촉장을 전달받은 A씨는 원금 3천만원과 연체이자 320만원으로 인해 서울 미아동에 있던 건물을 경매로 넘겨야 했다.

이후 A씨는 1989년 한고은의 집을 수소문해 찾아가 한고은의 부모를 다시 만났지만, 그들이 기다려달라 했고 다시 믿고 기다리다가 소식이 없어 찾아갔더니 한고은 가족은 이미 미국으로 이민을 간 뒤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고은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사실 확인 중이다. 확인이 되는 대로 공식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95년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한고은은 1998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해피투게더', '메디컬 센터', '장길산', '봄날', '변호사들', '경성스캔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키스 먼저 할까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MBN '설렘주의보'에서 한재경 역을 맡고 있고, 남편 신영수와 함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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