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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 맥도널드, 손님 갑질 파문... 번호 못 듣고"왜 안 불러" 햄버거 던져..

연신내 맥도널드, 손님 갑질 파문... 번호 못 듣고"왜 안 불러" 햄버거 던져..

  • 박지훈 기자
  • 승인 2018.12.06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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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사진=유튜브]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제보자가 "나 연신내 맥도널드 현장에 있었음"이라는 제목으로 당시 소란을 피운 남성의 뒷모습이 찍힌 사진과 함께 목격담을 게재해 파문이 일었다.

이는 지난달 17일 밤 있었던 사건으로 공개된 영상에 의하면 연신내 맥도널드 매장을 찾은 두 중년 남성은 카운터의 매장 직원과 실랑이를 하는 과정에서 폭언과 폭력을 서슴지 않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중년 남성은 메뉴를 주문한 뒤 직원이 부른 주문번호를 듣지 못하다가 뒤늦게 "왜 우리를 안 부르냐"라고 화를 내며 직원에게 따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남성 한 명이 포장된 햄버거 봉투를 직원의 얼굴에 힘껏 집어던지는 폭력을 행사했고 이에 격분해진 직원도 목소리를 높이며 "불렀는데도 안 가져가시지 않았냐"라고 따지며 흥분된 모습을 보였다.

제보자는 "아르바이트생이 번호를 불렀는데, 그 사람들은 뭘 하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그걸 듣지 못했다"라며 "그렇게 불러도 안 오니 아르바이트생이 일단 (음식을) 치우고, 다른 번호를 불렀다. 당연한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제보자는 "그러다가 '택시 저기서 기다린다'며 '택시비도 내놓으라'라고 하다가, 아르바이트생이 '안된다'라고 하니 화내며 냅다 햄버거를 집어던졌고, 아르바이트생도 감정이 격해져서 욕하고 고함을 질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후 경찰이 왔고, (갑질 한 일당이) 진정이 돼 환불해 갔다"라고 상황이 마무리됐음을 전했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특히 앞서 울산 맥도널드에서 벌어졌던 손님 갑질이 발생된 이후에 벌어진 비슷한 사건이라 더욱 많은 관심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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