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배우 조현재의 득남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21일(오늘) 오후, 조현재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조현재의 아내가 어제(20일) 오후 3시37분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현재 조현재가 아들의 탄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귀한 생명을 맞이하게 된 조현재와 아이의 앞날에 아낌없는 축복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조현재는 지난 3월,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와 5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당시 조현재는 "인생의 중대사를 맞아 각오를 새롭게 하고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조현재는 지난 2000년 CF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서동요', '49일'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조현재는 지난 9월 SBS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을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으며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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