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EXID 솔지가 2년 만에 팀 활동을 시작한다.

16일 솔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XID #SOLJI #ILOVEU #18. 11.21”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솔지는 강렬한 레드 의상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솔지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더욱 예뻐진 미모가 그녀의 복귀를 기대하게 만든다.

앞서 솔지는 2016년 말 갑상선 기능 항진증 판정으로 2년간 치료에 전념하며 팀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했다.

솔지는 이날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너무 오랜만에 자켓 사진을 찍는 것 같다. 너무 기다렸던 시간이었고, 얼른 뮤비까지 찍어서 팬 분들께 찾아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솔지는 "너무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기다려준 만큼 열심히 했으니 얼른 찾아뵙겠다"라며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솔지는 최근 완쾌 후 활동을 재개해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또한 솔지는 이번 EXID 앨범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는 21일 EXID는 완전체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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