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뮤직 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빅플로 론과 결혼 소식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한 매체는 "이사강과 론이 상견례와 웨딩 촬영을 마친 상태다"라고 전했다.

이사강과 론은 11살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연상연하 커플에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임신설이 불거져 나오기도 했지만 이에 대해 빅플로 측은 "임신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사강은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지금쯤 되니 혼자 사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단 생각이 들더라. 내년부터는 혼자 사는 그림을 염두에 두고 계획을 짜야하나 싶다”라고 말해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는 듯 보였다.

이사강과 론은 지난해 4월 지인을 통해 만나 교제를 시작, 11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1년 6개월 정도 사랑을 키워왔다. 현재 두 사람이 양가는 상견례를 마쳤으며, 두 사람은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론은 빅플로 스케줄 예정대로 진행한다.

이사강은 1980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39세로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다양한 CF 등의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론은 2014년 그룹 빅플로로 데뷔했으며, 현재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한편 이사강과 그룹 빅플로 멤버 론은 내년 1월 27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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