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박성광의 진중하면서도 위트 있는 모습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26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가 개그맨 박성광과 진행한 인터뷰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출연부터 음악 프로그램 MC, 그리고 라디오 게스트까지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대세’로 떠오른 박성광이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화보 촬영을 진행, 특유의 유쾌함부터 진지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박성광은 노란 체크 패턴 바지에 붉은색 니트 베스트를 착용해 자연스러우면서도 패셔너블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바닥에 놓여져 있는 소품을 손에 들고 짓궂은 표정을 짓고 있어 특유의 유쾌함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들을 통해서는 진지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익살스럽게 웃어 보이는가 하면,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포즈를 선보이며 다양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박성광은 “예능에 도전한지 이제 1년이 되어 모든 것이 신기한 상태”라고 말하며, 이어 “이제 배우는 단계잖아요. 실패할 때도 있겠지만 이것저것 경험하는 시기라 재미있어요. 예능이란 게 정답이 따로 있지 않고 계속 변화해서 어렵기도 하지만 매력 있죠”라고 자신의 진솔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박성광의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매거진 ‘그라치아’ 1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그라치아]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