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최근 추위가 성큼 다가오면서 월동준비에 나서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올 겨울 매서운 강추위가 예고되면서 겨울 시즌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롱패딩’의 인기가 지난해보다 더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업계는 기존에 보온효과만을 강조한 롱패딩에서 벗어나 디자인, 편의성 등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가 지난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롱패딩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콘트라 튜브테크 구스벤치롱재킷’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콘트라 튜브테크 구스벤치롱재킷’은 지난 시즌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콘트라튜브테크 다운롱재킷’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EX-TUBE’라는 무봉제 기법을 도입해 다운재킷의 고질적인 문제인 봉제선에서 다운이 새어나오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하였으며 향상된 착용감과 보온성 및 통기성을 제공한다.

또한 폴리우레탄 섬유의 막을 접착시켜 만든 심리스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방수 및 방풍기능과 땀을 배출시키는 투습성을 갖춰 아웃도어 활동 시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시켜준다.

충전재로는 거위솜털 비율이 80%를 차지하는 시베리안 프리미엄 구스다운을 사용해 기존보다 보온성과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시베리안 프리미엄 구스다운은 겨울 기온이 영하 40도 이하로 떨어지는 시베리아의 추운 기후에서 자연방목 상태로 사육된 수조류의 솜털을 친환경적으로 생산, 수집한 것으로 다운볼이 크고 보온성과 필파워가 우수하여 최고의 보온재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수납 기능과 소매 조임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실용성을 높인 디자인이 눈에 띈다.

또한 레드페이스 자체 기술력인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과 방풍 기능이 뛰어나며 땀을 배출시키는 투습력이 우수한 것이 큰 특징이다. 색상은 남성용 블랙/네이비, 여성용 아이보리/블랙으로 구성됐다.

한편 레드페이스는 콘트라 튜브테크 구스벤치롱재킷과 함께 이번 시즌 롱패딩 스타일을 확대하고, 신규 색상을 추가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레드페이스는 본격적인 가을 시즌에 돌입하면서 롱패딩, 다운재킷 등 방한 의류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어 올해도 롱패딩의 인기를 실감한다며 올 겨울은 레드페이스 롱패딩으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감각적인 아웃도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사진제공=레드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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