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배우 유지태, 김효진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19일 오후 유지태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김효진 씨가 현재 임신 3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라고 임신 소식을 밝혔다.

이어 "둘째 임신 소식에 두 부부는 매우 좋아하고 있는 상태다. 많은 축복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유지태와 김효진 부부는 지난 2003년 함께 의류 광고를 촬영을 통해 처음 만나 2006년 말 연인 사이로 발전해 5년간 공개 연애를 걸쳐 지난 2011년 12월 결혼에 골인했다.

유지태와 김효진 부부는 2014년 7월 첫 아들 수인 군을 얻었고 4년 만에 둘째 소식을 전하게 됐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두 사람은 화목한 결혼 생활뿐 아니라 아이티 지진 피해 돕기, 미얀마 유치원 건축 후원, 아프리카 남수단 학교 건축 후원 등 남다른 선행 행보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최근 유지태는 배우 이요원과 함께 내년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이몽'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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