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주시은 아나운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지난 15일 방송한 SBS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타임'에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주 아나운서는 "김영철과 유머 코드가 안 맞는다"라는 등 솔직한 입담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파워타임' 화신, 화요일의 여신 감사해요. 화요일엔 주시은"이라는 글과 함께 실검 1위를 자축하며 직접 자신의 이름이 오른 포털사이트 화면을 캡처해 인증샷으로 올리기도 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17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BS에 입사한 아나운서로 특유의 밝고 경쾌한 이미지 덕분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맡았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SBS ‘모닝와이드’의 ‘생생지구촌’ 코너, 열린 TV 시청자 세상’에 출연,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의 더빙에도 참여했다.

또한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로 해외출장으로 자리를 비웠던 장예원 아나운서 대신에 '동물농장'을 진행을 맡기도 했다.

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현재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풋볼 매거진 골!'에도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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